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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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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에서 온 선교편지 - 신기재 선교사

그동안도 주 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어느덧 따스한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봄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

나뭇가지마다 새싹들이 꿈틀거리며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듯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햇빛 나는 날이 많았던 헝가리의 이번 겨울은 저희의 힘든 마음을 어루만지시는 하나님 위로의 시간이었습니다.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 주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우리 인생 가운데 친히 찾아오셔서 그 나라 꿈꾸게 하시네! ’의

가사처럼 이번 2016년 한 해도 헝가리 복음의 역사 가운데 친히 일하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기대합니다.
헝가리 사역과 저희 부부를 가슴에 품고 날마다 기도해 주시는 대연교회와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2016년도 첫 번째 기도 제목을 나누고자 합니다.

저희들은 금년 다음과 같은 기도 제목을 품고 한 해를 시작하였습니다.

저희뿐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금년 한 해 동안 함께 훈련되어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1) 이번 한 해는 그 어느 때보다 ‘성령과 동행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 자신은 물론 성도들도 성령과 동행하면서 삶의 많은 증거와 간증을 통해 전도인의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2) 성령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와 말씀으로 우리의 영혼이 깨어있기를 소망합니다.
   매일 아침 6시 반부터 – 7시 반까지 지금보다 더 많은 성도들이 아침 기도 시간에 참석할 수 있도록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 기도와 말씀으로 깨어있을 뿐만 아니라, 날마다 주시는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에 의지적인 순종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와 모든 성도들이 말씀에 의지적인 순종의 삶을 살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4) 말씀과 기도, 순간의 의지적인 순종은 어느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날마다 저와 성도들의 삶속에서 훈련되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성도들을 위한 기도

 

1)삐로쉬꺼(Piroska)          2) 언드레아 (Andrea)     3) 에니꿰(Enikő)와 이슈트반(István)           큰 아들                   작은 아들


1) 주일마다 음식으로 봉사하던 삐로쉬꺼(Piroska)가 언제부턴가 성경공부에 참석하기 시작하여, 꾸준히 말씀을 배우며 주님을 경험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한 동안 이런저런 이유로 성경공부를 기피해 왔지만 성령께서 그녀의 삶에 간섭하시고 인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계속 말씀과 믿음 위에 자라가며 믿는 성도들 가운데 본이 되도록 삐로쉬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 또한, 언드레아(Andrea)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언드레아는 매 주 예배는 거의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성경공부에는 참석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말씀 공부를 통해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며 진정한 삶의 이유와 목적을 발견하는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3) 금년 5월 에니꿰(Enikő)와 그의 남자 친구 이슈트반(István)이 결혼을 합니다. 현재 신실한 교회 일군들로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데 저희 교회 첫 번째 부부가 됩니다. 젊은이들 가운데 귀한 믿음의 본을 보이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가정을 세워가도록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계속되는 전도의 접촉점
 1) 2월부터 1학기 한국어 공부가 시작되어 현재 5주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현재 계속 친구관계를 맺어가며, 한국어 공부뿐 아니라 우리 부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가 만나는 학생들이 10대에서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연령대도 다양하고, 직업도, 한국어 수준도 다양해서 때로는 어려움도 있고, 재미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한국어라는 접촉점을 통해 저희 부부가 만나는 헝가리 영혼들이 주님을 알고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저들의 마음을 열어 주시고, 초청의 기회에 주님 앞에 나오는 결단이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3월 27일 부활절 예배 – 지금까지 저희 부부가 한국어 공부를 통해 접촉한 사람들을 부활절 예배 때 초청하려고 합니다. 한국의 설이나 추석과 같이 이곳 헝가리에서는 가장 큰 명절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내려가지만, 초청장을 받아 든 사람들이 마음 문을 열고 참석하여 주님 앞에 나오는 결단의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로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금년 8월 2일부터 ~ 5일까지 3박 4일 동안 한국어 캠프가 열립니다. 한국 전원교회에서 25명의 도우미들이 참석하고, 이곳 헝가리에서는 저희 교회 교인들과 젊은이들 35명이 참석하는 캠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미 캠프 장소는 예약을 마쳤고, 광고와 신청자를 받고, 프로그램 준비등 여러 과정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 과정 가운데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매 년 열리는 한국어 캠프지만, 사람들만 모였다 흩어지는 모임이 아니라 그 가운데 진정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로 동참해 주십시오.


4.자녀들을 위한 기도
 1) 큰 아들 신요한 전도사는 8개월 된 아들, 며느리와 함께 열심히 주님을 섬기며, 건강하게 살고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입니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둘째 신바울은 현재 독일에서 병원에 취직하기 위해 언어 공부 중에 있습니다. 어느 정도 병원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언어가 준비되어야 취직할 수 있는데 가능한 빨리 고급 단계 시험에 통과하고 병원에 취직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16년 한 해도 헝가리와 저희 가족을 향한 관심과 사랑, 신실한 기도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안에서 늘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16. 03. 부다페스트에서 신기재. 유경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