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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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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시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셨을까?"

   "예수님시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셨을까?"

 프란체스코가 큰 통에 줄을 매달아 우물에서 물을 깃는

하인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하인은 큰 통을 우물에 내릴 때마다

조그마한 나무토막 하나를 물통 안에 넣어서 달아 내렸습니다.

 궁금하게 여긴 프란체스코가 하인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하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물을 퍼 올릴 때 나무토막을 하나 넣어두면

통이 올라오면서 조금 흔들려도 물이 요동치지 않아 최대한 물을

덜 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깨달은 바를 프란체스코는 친구에게 이렇게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잘 흔들리는 마음의 물통을 가지고 있는가?

두려움으로 흔들리는 마음, 증오로 흔들리는 마음, 절망으로 흔들리는 마음,

근심, 걱정으로 흔들리는 마음. 그러나 그럴 대마다 거기에 십자가라는 나무토막을

던져 넣어 보게."

  이제 설 명절이다.  오랜만에 반가운 형제자매, 일가친척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좋은 마음으로 갔지만, 가끔은 우리 마음을 흔들리게 하는 말들,

여러 상황이 있을 수 있다.  그때 필요한 것이 내 마음에 나무 십자가 막대기를 던져 넣는 일이다.

그리고 스스로 물어야 한다.

"예수님이시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셨을까?"


2019년    2월   3일                                          (林의 짧은 글, 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