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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칼럼

담임목사칼럼

질그릇에 담긴 보배

        ◈ 질그릇에 담긴 보배 ◈

(자신에 대한 ) 무력감은 그리스도를 붙잡는 재료이다.

무력감은 느끼기 싫지만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것이고,

느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우리는 그리스도를 의지한다.

하나님은 그렇게 우리를 이끄신다.  우리가 질그릇 같아서

문제가 아니라, 질그릇 같은 존재임을 몰라서 문제이다.

애굽 왕자 모세는 자신의 힘과 열정으로 동족 들을

구원한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그는 살인자로 광야로

도망가야 했다.  하나님께서 힘을 빼신 것이다.


하나님께는 자신이 질그릇인 줄 몰랐던 왕자 모세는 필요 없었다.

거룩한 하나님 앞에서 신발을 벗는 모세가 필요했다.

영웅 모세는 필요 없다.  주님만 바라보는 모세가 필요했다. 

주님의 이름만 내세울 수밖에 없는 이름 없는 모세가 필요했다.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만으로

충분한 모세를 하나님은 기다리셨던 것이다.

                               (박용주, '질그릇에 담긴 보배' 중에서)

2019년   9월  22일                 ( 송현욱의 짧은 글, 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