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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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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꿈

          특별한 꿈

알렉산더 대왕에게 친구가 사냥을 잘하는 개라며

사냥개 두 마리를 선물했다.  내친김에 토끼 사냥을 떠났다.

그런데 이 사냥개들이 땅에 뒹굴기만 할 뿐 토끼 잡을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언짢은 마음으로 산을 내려왔다. 

얼마 뒤에 다시 사슴 사냥을 떠났다.  그러나 이번에도

사냥개들은 사슴이 나타나도 전혀 쫓아가 잡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화가 난 알렉산더는 활로 사냥개들을 쏘아

죽여 버리고 말았다.  얼마 후에 개를 준 친구를 만났다. 

"어떻게 토끼 한마리도 못잡는 그런 개를 선물을 했느냐?"고

따져 물었다.  사연을 들은 친구가 안타까워하며 이렇게 말했다.

"대왕, 그 사냥개는 대왕을 위하여 사자와 호랑이를 잡을 때

쓰도록 특별히 훈련된 개들입니다.  그 개들은 토끼나 사슴 따위에는

관심도 없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꿈이 있어야 한다.

토끼나 사슴을 잡는 꿈이 아니라 사자나 호랑이를 잡는 꿈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토끼나 사슴 정도는 못 잡는 것이 아니다.  관심이 없을 뿐이다.

우리는 썩어 없어질 이 땅의 꿈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나라의 꿈을 꾸는 사람들이다.


2019년      3월      10일                     (林의 짧은 글, 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