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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칼럼

담임목사칼럼

생각 (Thimk)

           ♣ 생각 (Think) ♣

권대웅님이 쓴 '햇빛이 말 을 걸다'라는 시의 일부다.


길을 걷는데

햇빛이 이마를 툭 건드린다.

'봄이야'

그 말을 하나 하려고

수백 광년을 달려온 빛 하나가

내 이마를 건드리며 떨어진 것이다.

나무 한 잎 피우려고

잠든 꽃잎의 눈꺼풀을 깨우려고

지상에 내려오는 햇빛을

나에게 사명을 다하여 떨어진 햇빛을 보다가

문득 나는 이 세상의 모든 햇빛이

이야기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모든 존재하는 것에는 그것들을 있게 하신 하나님의

뜻과 섭리, 그리고 의도가 담겨 있다.   그것을 깨닫는

것이 신앙이고, 그것을 따라 사는 것이 사명이다.

그 사명을 감당하려고 수백 광년을 달려온 빛도 있다.

나도 이 봄에 저 꽃들처럼, 저 별빛처럼, 이세상의

모든 피조물처럼,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그 이야기,

'예수님의 이야기 the story of Jesus'를 누군가에게 하고 싶다.


2019년   4월    7일       ♣(林의 짧은 글, 긴 생각)♣